모유를 하는 경우에는 엄마나, 아이가 항생제를 먹어도 생깁니다. 항생제가 좋은 균까지 죽일수 있기 떄문에 칸디다성 발진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증상
기저귀 찼던 부분의 피부색이 빨갛게 변합니다.
피부결이 비늘모양처럼 되거나 벗겨지기도 합니다.
발진이 일어난 곳을 데보면 열감이 느껴집니다.
세균이나 곰팡이로 인해 감염이 되었다면 심한경우 물집이 잡히고 고름이 나올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평소보다 짜증을내고 힘들어 합니다.
◎예방 및 치료방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기저귀가 축축해지기 전에 빨리빨리 갈아주는 방법입니다.
기저귀를 교체할때 마다 따뜻한 물로 피부를 헹궈주거나 무알콜,무향 물티슈를 사용해서 닦아주세요.
아이에게 기저귀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너무 타이트한 기저귀는 공기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부를 더 물러지게 할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기저귀를 벗겨놓고 아기의 엉덩이 밑에 수건을 깔아놓으세요. 이 방법은 제가 제일 많이 했던 방법이고 효과를 빠르게 봤답니다. 아무래도 습한환경이 발진의 최대의 적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대소변을 치워줄 생각으로 아예 벗겨놓고 하루를 지냈었습니다.
발진크림을 발라주세요. 제가 아이를 키웠을땐 비판텐이라는 연고가 제일 많이 쓰이더라구요. 단 발진크림을 바르기전에는 소아과 의사의 정확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발진의 원인에 따라 쓰이는 연고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세균성 감염일수도 있는데 일반 피부질환의 연고를 바른다면 더 악화될수 있겠죠
지금까지 우리 아기의 기저귀발진에 원인및 증상 치료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흔한 질환중 하나이지만 소중한 우리 아이 아프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 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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