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램 사진에 글쓰는 감성글귀 어플

요즘 뒤늦게 인스타에 맛이 들렸는데 내가 올리는 것들 중 하나는

그때그때 스치는 생각이나 감성적이 될때 쓰는 감성글귀를 올리는 걸 좋아합니다.

알다시피 인스타는 텍스트보단 이미지에 최적화 된 어플이기 때문에

내 생각을 이미지화 시켜 올리는것이 좋습니다.

사진에 글을 쓰는 어플을 찾아보던 중 글그램이라는 어플을 발견했습니다.

대 부분 평이 좋아서 play스토어에서 바로 설치했습니다.

 

 

 

글그램 이라고 검색을 하면 주황색 연필모양의 어플을 설치 하면 됩니다.

100만명 이상이 다운 받은걸 보니 검증된 어플인 것 같긴 합니다.

글그램 어플을 눌러 들어가보면 아주 심플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예쁜 사진이 없어도 감성글귀에 어울리는 배경사진이 아주 많으니 

선택해서 사용 하면 됩니다.

나는 대부분 첫번째에 있는 아름다운 배경사진에 글쓰기를 사용합니다.

 

 

 

첫번째 부분을 클릭하면 테마를 선택할 수 있게 나눠져있습니다.

그때그때 내 감정, 아니면 쓰려는 글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예쁜 사진이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 걸립니다.

우선 아무 사진이나 클릭해 주시고

 

 

 

글그램의 테마를 선택을 하면 사이즈 선택이 나오는데 저는 1:1을 거의 사용 합니다.

인스타에 올렸을때 보기 좋은 사이즈기 때문이에요.

정사각형의 모양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구도를 맞출 수가 있습니다.

맘에 드는 부분을 잘라서 쓸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사진 구도를 잡고 다음 버튼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요

터치하여 글자를 입력하세요 버튼을 누르고 오늘 하고 싶은 글을 적습니다.

글그램이 정말 맘에 드는게 글씨체도 정말 다양하고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는게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글씨 크기부터 색상도 지정 가능하고 심지어는 글의 그림자까지 꾸며 줄 수 있어서

개성넘치는 나만의 글로 재탄생 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그림자 부분을 넣고 싶다면 스타일을 클릭해서 원하는대로 조절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서명도 따로 지정 할 수 있는데 옆으로 넘기다 보면 서명을 눌러서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글그램의 좋은점은 저장 버튼을 눌러서 바로 인스타나 원하는곳에 업로드,공유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감성글귀를 적고 어디에 공유 보다는 혼자 간직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스마트폰 저장 누르면 됩니다.

저장을 눌렀는데 뭔가 빠진것 같아서 편집을 하고 싶다면

내가 만든 글그램에 들어가 편집하고픈 사진을 누르고 

연필모양을 클릭 해주면 수정도 가능합니다.

 

 

 

글그램 어플이 너무 간단해서 사용법이라고 할 것도 없이 민망하지만

감성글귀나 사진에 글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궁금한점이 있으면 따로 댓글 주세요